개그우먼 김숙이 과거 선배에게 인사했다가 욕 먹은 사연을 고백했다.
10월 4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확대 해석하는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하는 여자의 사연이 다뤄졌다.
김숙은 "제가 어떤 선배님한테 '식사하셨어요?' 했는데 뒤에서 저를 욕했다더라. 내가 밥도 못 먹고 다니는 사람처럼 보이냐고 했다더라. 싸가지 없다고"라며 억울함을 들너냈다.
곽정은은 "그럼 대체 인사를 어떻게 해야 하냐"고 했고, 주우재는 "사와디 캅 이러고 지나가야 한다. 제3세계 언어를 해야 한다"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8시30분 방영되는 '연애의 참견3'은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연애를 진단해주는 본격 로맨스 파괴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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