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영웅 기자 = 한류 배우 엄수빈이 중국 위챗 웹드라마 “환생-重生后、付总变成了谈恋爱”(감독 오일적, 제작 띵띵)에 주연 ‘쨔오무’역 출연이 확정됐다.
코로나 팬데믹과 사드가 풀리는 시점에 중국 15억 인구가 사용하는 위챗으로 송출되는 숏폼 웹드라마(“重生后、付总变成了谈恋爱/환생”) 로 제작보고회가 지난10월1일 서울시 용산구에서 개최됐다.
배우 엄수빈은 11월말에 촬영 시작예정인 한국 작품 상업영화 “연결”(감독 이귀덕, 제작 (주)얼데이)에서 “미란”역 출연이 확정돼 촬영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중에 중국제작팀으로부터 출연제의를 받고 흔괘히 승낙을 했다고 전해졌다.
중국 해남부이미디어와 상해영상문화가 제작하고 하이야트미디어에서 배급하는 이번 드라마는 85부작으로 제작된다.
배우 엄수빈은 숙명여대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중국으로 건너가 중국 베이징필름아카데미(북경영화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졸업 후 중국에서 10년간 배우 활동을 이어왔다.
엄수빈은 "3년만에 한국에서 중국 드라마 작품에 복귀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멋진 연기로 중국 시청자들을 다시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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