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남자하키가 오만을 무려 14골 차로 대파하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4강에 진출했다.
신석교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남자 하키 조별리그 B조 5차전에서 오만을 16-2로 물리쳤다.
4승 1패를 거둔 한국은 중국(4승 1무)에 이어 조 2위로 4강에 진출했다.
이 대회 남자 하키 준결승 대진은 한국-인도, 일본-중국 경기로 열리게 됐다.
우리나라는 이날 오만을 상대로 장종현(성남시청)이 혼자 5골을 몰아치는 활약 속에 대승을 거뒀다.
이어 열린 중국-말레이시아 경기에서 말레이시아가 이겼더라면 한국이 조 1위로 4강에 오를 수도 있었으나 중국이 4-4로 비기면서 우리나라는 조 2위로 4강에 진출했다.
한국과 인도의 준결승은 4일 오후 5시(한국시간)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 2일 전적(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 하키 남자 조별리그 B조
한국(4승 1패) 16(2-0 5-0 5-1 4-1)2 오만(2승 3패)
인도네시아(1승 4패) 2-0 태국(5패)
중국(4승 1무) 4-4 말레이시아(3승 1무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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