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 팀이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선수들의 연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가 처음으로 정식 종목에 포함된 가운데, 대한민국은 7개 종목 중 4개 종목에서 2개의 금메달, 1개의 은메달, 1개의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보였다.
대표팀에는 ‘페이커’ 이상혁, ‘제우스’ 최우제, ‘카나비’ 서진혁, ‘쵸비’ 정지훈, ‘룰러’ 박재혁, ‘케리아’ 류민석 등 총 6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선수들 중에서도 특히 '페이커' 이상혁 선수의 연봉이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의 정확한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대략 70억원으로 추산되며, 중국에서는 그에게 2000만 달러(약 260억원)의 연봉을 제안했지만 거절했다고 알려져 있다.
다른 선수들의 연봉도 상당한 규모로, 서진혁과 박재혁, 정지훈은 각각 약 30억원, 류민석은 약 10억원, 최우제는 약 5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높은 연봉은 선수들의 뛰어난 실력과 대중적 인기, 그리고 e스포츠 산업의 성장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롤은 5명이 한 팀을 구성해 상대 팀과 실시간으로 전투를 펼치는 게임이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팀은 결승까지 단 한 번의 세트 패배도 없이 금메달을 차지, e스포츠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결론적으로, 이번 아시안게임의 롤 대표팀의 성과는 단순히 금메달을 넘어선다.
국내 e스포츠 산업의 성장과 선수들의 높은 연봉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주목받게 되었고,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