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추석 연휴 닷새째인 2일 오후 귀경 행렬로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본격화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승용차로 각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에서 5시간11분 △울산 4시간51분 △광주 3시간50분 △대구 4시간11분 △대전 2시간10분 △강릉 3시간20분 등이다.
서울 경부고속도로 잠원 IC 인근 상(왼쪽)·하행선이 차량으로 붐비고 있다. ⓒ 연합뉴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양산분기점∼양산 7㎞ △비룡분기점∼대전 7㎞ △청주∼옥산 7㎞ △오산부근 1㎞ △양재∼반포 6㎞ 구간에서 차량이 정체 중이다. 부산 방향은 △반포∼서초 2㎞ △신갈분기점∼수원 2㎞ △오산 부근 1㎞ 구간에서 정체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대명터널∼동서천분기점 7㎞ △당진∼서해대교 18㎞ △서평택∼서평택분기점 1㎞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은 △서청주 부근 6㎞ △오창∼오창분기점 3㎞ △진천터널∼진천 3㎞ △일죽 부근 2㎞ 구간,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은 △진부3터널∼진부2터널 2㎞ △면온∼둔내터널 3㎞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귀경길 정체가 오후 3∼4시경 가장 심했다가 오후 10∼11시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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