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배구 첫승에 이제야 웃은 김연경 “표정 굳었다고 연락 받아”

女배구 첫승에 이제야 웃은 김연경 “표정 굳었다고 연락 받아”

스포츠한국 2023-10-02 13:01: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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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여자배구 첫승에 이제야 웃음을 보였다. 김연경이 “베트남전 후에 표정이 굳었다고 연락을 많이 받았다”며 웃었다.

ⓒKBS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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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사르 곤살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일 중국 항저우 사범대학 창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구 여자부 C조 예선 두번째 경기에서 네팔에 세트 스코어 3-0(25-21, 25-14, 25-9)으로 승리했다.

1일 열린 베트남전에서 1,2세트를 먼저 따고 내리 3세트를 내주며 2-3(25-16 25-22 22-25 22-25 11-15) 충격패를 당했던 여자 배구 대표팀은 첫승을 거두며 8강에 오르게 됐다.

이날 경기 해설을 맡은 KBS 김연경 해설위원은 2세트까지 가져가며 승리가 유력해지자 “베트남전 후에 제가 말이 없어지고 또 표정이 굳었더라. 그래서 많은 분들에게 ‘표정 펴라’고 연락을 많이 받았다”며 웃었다.

승리가 확정된 이후 김 해설위원은 “오늘은 기분이 좋다. 다양한 플레이도 많이 보여줬다”며 웃으면서도 “초반에 흐름을 잡지 못하는건 8강전에 갔을 때 보강을 해야한다. 흐름을 찾는건 더 신경을 써서 8강을 대비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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