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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트에서 최광호가 남자 스프린트 1000m에서 금메달을, 이예림이 여자 스프린트 10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1일 최광호는 중국 저장성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9초497의 기록으로 대표팀 동료인 정철원(27·안동시청·1분29초499)을 0.002초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최광호는 앞서 아시안게임에서만 은메달 2개를 따낸 바 있다.
이예림(21·청주시청)은 앞서 열린 여자 스프린트 1000m 결승에서 1분38초750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따냈으며, 박민정(28·안동시청)은 1분38초780으로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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