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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롤러스케이트 최광호(30·대구시청)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트 남자 스프린트 10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최광호는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9초49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정철원(27·안동시청)은 2위(1분29초499)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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