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프래쉬 자인 HSBC 애널리스트는 페덱스가 업계 내 다른 기업들보다 더 좋은 위치에 놓여있다면서, 특히 ‘드라이브앤네트워크 2.0’가 페덱스의 영업이익률을 개선시킬 것이며 경쟁사인 UPS와의 격차를 좁혀줄 것이라고 말했다.
페덱스는 올해 초 ‘드라이브앤네트워크 2.0’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은 효율성을 높이기 윈한 여러 운영 부문을 통합하는 것을 포함하며, 약 40억달러 규모의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HSBC는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라 향후 5년간 글로벌 택배 및 소포 거래량이 두자릿수의 성장에서 한자릿수의 성장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페덱스의 월별 거래량 성장 추세가 개선세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애널리스트는 물류 업체들이 전반적으로 수요 및 소포 거래량 성장 부문에 있어 거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페덱스는 비교적 더 나은 위치에 있으며 비용 절감을 통해 상당 부분의 피해를 상쇄시켰다고 설명했다. 반면 UPS는 노동 비용과 팀스터즈와의 노동 협약으로 인해 타격을 받았으며 이에 따른 어려움이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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