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지난 26일 '와콘(WACON) 2023'에서 사이버 보안 우수기업으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와콘 2023은 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 ICT(정보통신기술) 융합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2022년 이후 두 번째로 열렸다. 와콘은 매년 세계 최고의 해커들이 참여하는 국제 모의 해킹 대회로 '사이버보안 우수 사례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카카오뱅크를 포함해 총 11개 기업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출범 이후 '고객 중심의 보호통제 설계'(Privacy By Design)를 목표로 보호통제 기술을 설계·구현해왔다. 지난해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표준(ISO27701)' 인증을 취득했으며, 하반기에는 '국내표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 취득을 앞두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고객정보 보안 강화를 위해 개인정보업무 담당 부서를 30여명의 전문가 집단으로 확대 개편했다. 또한 고객정보의 수집·이용·제공·파기 단계에서 빅데이터 및 머신러닝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해 고객정보 관리를 위한 상시 점검 체계를 운영하는 등 고객정보보호에 힘쓰고 있다.
민경표 카카오뱅크 정보보호최고책임자는 "안전하게 고객정보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정보보호 인력 역시 최신 기술에 대한 이해 및 활용이 필수적"이라며 "카카오뱅크는 앞으로도 와콘 등 다양한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정보보호 역량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회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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