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한가위 사랑의 송편 빚기 행사에서 어르신의 시범에 따라 외국인 자원봉사자와 함께 송편을 빚고 있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왼쪽)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5일 오후,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망원2동주민센터에서 열린 ‘2023년 한가위 사랑의 송편 빚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과 외국인 자원봉사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해 송편을 빚으며 언어와 세대의 장벽을 넘어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이 가득 담긴 송편은 따뜻한 안부 인사와 함께 지역 내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됐다.
이어 참여자들은 윷놀이 등 우리의 전통놀이를 즐기며 다가올 추석을 한껏 만끽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송편 빚기와 전통놀이를 통해 한국의 명절을 체험하고 정겨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마포구는 우리 이웃이 마포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