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스마트워치 픽셀워치2가 공개 예정인 가운데 더버지(IT 매체)에 따르면, 구글의 픽셀워치 '화면이 깨져도 구글 측으로부터 공식 수리를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최근 일부 픽셀워치 사용자들은 디스플레이 교체를 요청하려 해도 이를 할 수 없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구글에 공식 문의한 결과, 구글은 "해당 기기에 대한 수리 센터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화면 손상 시 기기 교체 옵션 확인
픽셀워치의 고객 지원팀은 화면 손상 시 기기 교체 옵션을 확인하라고 안내하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픽셀워치에 대한 수리 옵션이 없다고 밝혔다.
구글의 하드웨어 제품 보증 정책에 따르면 정상적인 마모, 사고, 제품 설명을 준수하지 않은 경우를 포함한 오용, 방치, 분해, 개조, 구글이 승인한 공인 기술자 이외의 서비스, 액체 손상, 날카로운 물체에 대한 노출, 과도한 힘에 노출 등 외부 원인에 대해서는 제품 보증이 적용되지 않다.
더버지는 픽셀워치의 경우 화면 파손 가능성이 높은데도 제품 수리를 받을 수 없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한편, 구글은 다음 달에 차세대 스마트워치 '픽셀워치2'를 공개할 예정이다.
글로벌 온라인 수리업체 아이픽스잇에 따르면, 구글 픽셀워치는 손쉽게 분해와 수리를 할 수는 없지만 수리 가능성은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구글이 제품 수리 옵션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부품을 구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이뉴스=김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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