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밀착행보, 10월에도 이어진다… 고위급 대화 예정

북·러 밀착행보, 10월에도 이어진다… 고위급 대화 예정

머니S 2023-09-20 06:07:00 신고

3줄요약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 행보가 다음달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은 다음달 북한을 방문해 고위급 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라브로프 장관은 다음달 북·러 수교 75주년 기념일을 계기로 최선희 외무상과 양자회담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북·러는 이번 회담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방북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방북 제안을 수락했다.

북한과 러시아의 최근 밀착 행보는 한국·미국·일본의 군사협력 강화에 대응해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이르면 올해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라브로프 장관의 다음달 방북이 북한 측에 위성 기술을 제공하기 위함으로 보고 있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김 총비서에게 북한의 위성 개발사업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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