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도이치 멀티골’ 토리노, 살레르니타나 3-0으로 누르고 원정 첫 승

‘라도이치 멀티골’ 토리노, 살레르니타나 3-0으로 누르고 원정 첫 승

STN스포츠 2023-09-19 22:18: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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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FC 미드필더 네마냐 라도이치. 사진┃뉴시스/AP
토리노 FC 미드필더 네마냐 라도이치.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토리노 FC가 원정 첫 승을 신고했다. 

토리노 FC는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캄파니아주 살레르노에 위치한 스타디오 아레키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4라운드 US 살레르니타나 1919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토리노는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살레르니타나는 리그 4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살레르니타나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9분 보이넨이 상대 진영 왼쪽으로 패스했다. 칸드레바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슛을 했지만 골키퍼 밀렌코비치 사비치가 쳐 냈다. 

토리노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4분 코너킥 후 혼전 상황에서 공이 상대 골문 앞의 부온기오르노에게 갔다. 부온기오르노가 이를 슛으로 연결해 득점했다. 

토리노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40분 상대 박스 왼쪽의 라도이치에게 공이 연결됐다. 라도이치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슛을 해 골망을 갈랐다. 이에 전반이 2-0 토리노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토리노가 추가골을 뽑아냈다. 후반 4분 벨라노바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이를 라도이치가 차 넣었다. 

살레르니타나가 반격에 나섰다. 후반 14분 카브랄이 상대 박스 앞으로 패스했다. 이쿠에메시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슛을 했지만 벗어났다. 

토리노가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30분 사파타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라도이치가 슛을 했지만 떴다. 이에 경기는 3-0 토리노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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