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는 위원 2명의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영진위는 한국 영화와 영화산업의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구로, 위원장 1명을 포함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현 위원 중 2명이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있어 뒤를 이을 위원 선임 절차에 들어간 것이다.
추천 대상자는 영화와 영화산업의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영화 관련 단체나 영화인이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단체나 개인별로 3명까지 추천이 가능하다. 추천서 제출 기간은 다음 달 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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