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해 연기됐던 2022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이 4일 앞으로 다가왔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는 23일 부터 10월 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는 기존의 육상, 축구, 수영, 야구 등의 종목뿐 아니라 새롭게 등장하는 e스포츠, 브레이킹 등 신설 종목들도 기대를 받고 있다.
한국의 이번 항저우 아시안 게임 목표 순위는 2위이며 지난 2018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3위로 마무리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19회째이며 중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베이징, 광저우에 이어 3번째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항저우를 비롯해 닝보, 윈저우, 후정, 샤오닝, 진화 등 저장성 6개 도시에서 펼쳐지가 된다.
아시안 게임 주요 경기장으로는 항저우 스포츠 센터, 항저우 스포츠 센터 수영장, 항저우 스포츠 센터 체조 경기장, 항저우 스포츠 센터 배국 경기장, 항저우 스포츠 센터 탁구 경기장, 항저우 스포츠 센터 럭비 경기장, 항저우 스포츠 센터 육상 경기장, 윈저우 스포츠 센터 축구 경기장 등이 있다.
이번 아시안 게임의 참가국은 아시아 45개국이며 오세아니아도 초청국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종목은 40개이며 483개의 금메달을 두고 선수들이 경쟁을 펼친다.
중계는 KBS, SBS, MBC 지상파 3사와 TV 조선, SPOTV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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