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직원' 김대호, "프리선언 후 얼굴빛 좋아졌다" 문자에 '난감' (두데)

'MBC 직원' 김대호, "프리선언 후 얼굴빛 좋아졌다" 문자에 '난감' (두데)

엑스포츠뉴스 2023-09-19 16:08: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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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아나운서 김대호가 프리 선언을 했다는 오해에 해명했다.

19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이하 '두데')에는 아나운서 김대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케이팝 월드컵'을 진행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발라드를 열창하는 김대호를 보고 "프리 선언한 뒤 얼굴빛이 좋아졌다"라고 문자를 보냈다. 하지만 김대호는 프리 선언한 적이 없기에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김대호는 "프리 선언한 적이 없는데, 이렇게 말씀하시면 난감하다. 얼굴빛이 좋아졌다고 하시면 안 된다"라고 당혹스러움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재재도 "아직 프리 선언을 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더불어 재재는 "이대호 아나운서 아니고, 김대호 아나운서다"라고 김대호를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소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 =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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