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임현태가 10살 연상 아내 레이디제인과 주종관계라 말했다.
9월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레이디제인 임현태 부부 합류가 예고됐다.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레이디제인 임현태 부부가 첫 등장했다. 레이디제인은 일명 홍대여신이라 불리며 가수로 활동했고, 임현태는 아이돌 출신으로 현재 배우로 활동 중.
두 사람의 결혼 100일 신혼생활이 예고된 가운데 임현태는 10살 연상 아내 레이디제인에 대해 “제가 평소 장군님이라고 애칭을 부른다. 작다. 작은 아가새 같은데 안에는 뚝심과 진행력과 실행력”이 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임현태는 “그래서 주종관계”라며 레이디제인이 주인, 자신이 종이라 말해 레이디제인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임현태는 “이 정도는 해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부분이 있긴 있다. 당연히”라며 아내 레이디제인을 향한 불만을 말했다.
뒤이어 공개된 부부의 신혼생활은 집을 어지른 레이디제인과 남편 임현태의 갈등으로 채워졌다. 레이디제인이 “내가 치운다고 했잖아. 내가 치울게”라고 말하자 임현태는 “내가 빠르니까 앉아있어”라며 “대체 집에서 뭐하고 있는 거야?”라고 토로하는 모습으로 갈등을 예고했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