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의 키가 최근 알려진 혈액암 환아 약값 지원 미담에 대해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키는 지난 1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컴백 소감, 신곡 'Good & Great' 소개, 포인트 안무 비하인드, 앞으로의 목표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키는 최근 한 누리꾼이 키에게 아들의 혈액암 약값을 지원받았다는 글을 써서 뒤늦게 알려진 미담에 대해 "기부금이 그분께 좋게 쓰였던 것 같다. 그래서 너무 다행이고 뿌듯했다"면서 "저에 대한 영향력이 커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게 제가 그냥 제 할 일만 하고 끝내는 게 아니라 지금 청소년분들에게도 좋은 영향력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멋지지만 나쁘지 않다, 이런 어른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있어서 항상 그곳을 향해 가고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키의 미담은 지난 12일 키가 유튜브 채널 '뜸 뜬 의 '핑계고'에 출연하면서 알려졌다.
키는 당시 유재석, 지석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을 찍었는데 영상 댓글에 한 누리꾼이 "샤이니 키 선생님, 우리 아들 혈액암 약 값이(엄청 큰 금액인데) 비급여인데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며 "덕분에 우리 아들이 지금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고 댓글을 달았다.
누리꾼들은 키의 미담에 "아드님이 항상 건강하길 바랍니다", "처음 듣는 미담이다. 너무 따뜻하다", "정말 key다리아저씨다", "완치했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키의 미담, 그의 겸손한 태도에서 더욱 빛나
샤이니 키의 혈액암 환아 약값 지원 미담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키의 선행은 그의 겸손한 태도와 어우러져 더욱 빛났다.
키는 자신의 선행을 과시하지 않고, 오히려 타인을 위한 자신의 영향력을 키우고 싶다는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태도는 키의 미담을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키의 미담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을 주는 것도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또한, 자신의 선행을 과시하지 않고, 오히려 타인을 위한 자신의 영향력을 키우고자 하는 겸손한 태도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일깨워준다.
한편, 키는 지난 11일 두 번째 미니앨범 'Good & Great'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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