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모드 최대 60km"... BMW, 하이브리드 세단 ‘뉴 750e xDrive’ 출시

"EV모드 최대 60km"... BMW, 하이브리드 세단 ‘뉴 750e xDrive’ 출시

하이뉴스 2023-06-07 23:19:00 신고

BMW 뉴 750e xDrive /사진=BMW
BMW 뉴 750e xDrive /사진=BMW


BMW 뉴 7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세단 '뉴 750e xDrive'가 출시되었습니다. 특히 EV모드에서 최대 60km가 가능하다고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차량은 우아함이 강조된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와 날렵하고 강렬한 디자인의 M 스포츠 두 가지 트림으로 제공됩니다. 가격은 BMW 뉴 750e xDrive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가 1억 8940만 원, 뉴 750e xDrive M 스포츠는 1억 9240만 원에 출시 됩니다.

뉴 750e xDrive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197마력 전기 모터가 결합되어 합산 시스템 최고 출력489마력을 발휘합니다.

제로백은 시속 100km까지는 4.8초에 가속하며, 이전 세대 대비 50% 이상의 성능 향상을 보여줍니다. 이 차량은 총용량 22.1kWh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하여 1회 충전으로 최대 60km의 주행이 가능합니다.

 

뉴 750e의 파워트레인




뉴 7시리즈는 7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고급스러운 감성과 압도적인 존재감을 강조한 외관과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제공하는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 등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럭셔리 감각과 새로운 차원의 이동경험을 제공합니다.

외관적으로는 분리형 헤드라이트와 BMW 크리스탈 헤드라이트 아이코닉 글로우를 통해 차별화된 존재감과 감성을 선사합니다. 또한, 차체의 길이가 이전 세대 대비로 130mm, 너비는 50mm, 높이는 65mm가 증가하여 더욱 쾌적하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합니다.

BMW
BMW


BMW 뉴 750e xDrive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과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속도와 주행 모드에 따라 차량의 높이를 최적화된 위치로 조절하여 뛰어난 안정감과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또한, 최대 3.5도까지 뒷바퀴를 조향하는 BMW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주차 편의성과 고속주행 안정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차 안에서 즐기는 첨단 디지털


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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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750e xDrive에는 첨단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되어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합니다. 차량 뒷좌석에는 'BMW 시어터 스크린'이 탑재되어 32:9 비율의 31.3인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로 구성되며 최대 8K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또한, 국내 이동통신 3사와 협력하여 한국 자동차 업계 최초로 출시한 차량용 eSIM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의 네트워크 연결 없이 최대 5G 속도로 BMW 시어터 스크린에 내장된 넷플릭스나 유튜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뉴 750e xDrive는 뒷좌석 시트 리클라이닝 기능과 다리 받침대가 조화를 이루어 마치 비행기 1등석에 탑승하는 듯한 편안함을 제공하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마사지 기능, 히트 컴포트 패키지 등의 최고급 편의 사양이 적용되어 안락하면서도 럭셔리한 이동 경험을 제공합니다.



[하이뉴스=김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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