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8달러'라는 일론 머스크, 이영지..."열받아"

'한 달에 8달러'라는 일론 머스크, 이영지..."열받아"

예스미디어 2023-06-07 19:30: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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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이영지가 SNS 사용과 관련해 불만을 토로했다.

"일론 머스크 언팔했어요"


 

지난 6일 이영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일론 머스크 언팔했어요"라며 트위터 CEO 일론 머스크 계정을 팔로우 취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영지는 "공식 계정인데 '파란 딱지' 뺏어가면 안 되지"라며 "애초부터 주질 말던가. 줬다 뺏는 게 어딨습니까."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당신은 로봇이 아닙니까' 같은 신호등 찾기, 보도블럭 찾기 테스트라도 시켜주고 틀리면 뺏든가."라고 덧붙였다.

 

'파란 딱지'로 불리는 SNS 인증 배지는 유명인의 계정 옆에 표시되는 것으로 사칭 문제 등을 방지하기 위해 연예인, 운동선수, 정치인 등 사회적 영향력이 큰 인물들의 공식 계정 옆에 표시된다.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인수한 후 파란 딱지를 한 달에 8달러 받으며 유료로 전환했다.

이에 대해 이영지는 "내가 공인임을 인증하기 위해 돈을 내고 '파란 딱지'를 사라고? 재밌네. 이거"라며 "그래서 어디로 내라고요. 색깔도 고를 수 있어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사라고 해서 사긴 샀는데 왜 이렇게 짜증 나지? 돈 줬는데 혜택이 트윗 텍스트를 굵게 또는 기울임 꼴로 표시할 수 있는 정도인 거 왜 이렇게 열받지?"라고 말했다.

이영지는 "냅다 돈 주고 사버렸는데 사자마자 바로 안 주고 승인을 거친 뒤에 준다는 것까지 열받는다."며 일론 머스크를 언팔로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영지는 2019년 엠넷 '고등 래퍼 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쇼미더머니 11'에서 여성 래퍼로서 처음으로 우승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 오락실 2'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영지는 트위터를 통해 활발하게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6월 트위터 팔로워 80만 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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