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 보는 수위…” 디 아이돌 제니, 파격 안무에 모두가 경악했다

“난생 처음 보는 수위…” 디 아이돌 제니, 파격 안무에 모두가 경악했다

이슈맥스 2023-06-07 05:34:08 신고

3줄요약

블랙핑크 제니 HBO ‘디 아이돌’ 배우 데뷔, 인간 샤넬의 추락인가?


블랙핑크 제니가 배우 데뷔작에서 높은 수위의 안무를 선보이자 팬들이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

일각에서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아티스트 관리를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터져 나왔다.


지난 5일 공개된 미국 HBO 시리즈 ‘디 아이돌’ 1회에서 배우로 데뷔한 제니의 모습은 충격 그 자체였다.

‘인간 샤넬’이라 불리며 평소 우아한 이미지를 뽐냈던 제니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이날 제니는 브라톱에 핫팬츠를 입고 등장한 여러 댄서들과 춤을 주었다.

문제는 19금을 넘어 29금을 연상 시킬 정도로 높은 수위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는 점이다.


 

단순한 섹시 댄스가 아닌 제니의 표정과 몸매를 부각 시키는 카메라 앵글은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후 온라인 상에서는 디 아이돌 제니 파격 안무를 놓고 누리꾼들의 설전이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너무 강렬하다”, “각본에 따라 연기한 것 뿐이다”, “미국 드라마에 제니가 나오다니 감겨스럽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러려고 제니 섭외했나”, “너무 선정적이다”, “인간 샤넬 제니의 추락인가” 등 반응이 이어졌다.


디 아이돌은 제니 첫 배우 데뷔작인 만큼 팬들의 기대는 상상을 초월했지만 그 기대감은 곧 실망으로 바뀌었다.

타임지 역시 “아이돌 착취를 폭로하는 척하면서 착취를 즐기고 있다”라며 릴리 로즈 뎁이 연기한 역할에게 주어진 서사와 표현 방식을 비판했다.

이어 비난의 화살은 제니의 재능을 선정적으로만 소비한 작품에 출연시킨 YG로 향했다.

물론 첫 데뷔작에서 19금으로 시선을 끈 배우들도 있지만 제니의 경우 3~4줄 대사에 연기력 조차 평가할 수 없는 분량이다.


 

디 아이돌에서 제니에 대한 기억은 19금 댄스 뿐이라는 점에서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디 아이돌은 제니의 의지가 무엇이었든 득보다 실이 많았다는 평가다.

작품 선정에 조금 더 신중을 기했다면 다른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

Copyright ⓒ 이슈맥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