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리쿠르팅중인 어빙… '돈치치·어빙·르브론' 빅3 이뤄지나

르브론 리쿠르팅중인 어빙… '돈치치·어빙·르브론' 빅3 이뤄지나

정가일보 2023-06-06 09:59: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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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일보 최정현 기자 |

 

'디 애슬레틱'의 샴즈 기자는 6일(이하 한국시간) 카이리 어빙이 르브론 제임스를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함께 뛰기 위해 리쿠르팅 중이라고 보도했다.

 

▲ 실제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함께 우승을 경험했던 르브론제임스와 카이리어빙 / CBS Sports 갈무리

 

샴즈 기자는 이날 'The Pat McAfee Show'에 출연해 "어빙이 르브론에게 댈러스로 올지 여부를 물어보기 위해 연락했으며 르브론을 댈러스로 데려가려고 하는 것은 분명하다"라는 소식을 추가로 전달했다.


이번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댈러스로 팀을 옮긴 어빙은 돈치치와 함께 대권 도전에 나선 댈러스는 트레이드 전보다 더 하락된 경기력을 보이면서 플레이-인 토너먼트에도 진출하지 못하고 플레이오프에 탈락했다.

 

반면 르브론 제임스가 속한 레이커스는 후반기 펠린카 단장의 마법같은 트레이드로 인해 우승에 실패했지만 서부 파이널에 진출하며 저력을 보였으며 트레이드 이후의 멤버가 시즌 시작부터 진행 됐으면 르브론의 부상도 방지 할 수 있었으며 충분한 우승후보에 충분했다는 평가다.

 

최근 NBA 파이널 진출 실패로 인해 르브론은 은퇴를 암시하는 인터뷰를 했는데 덴버와의 4:0 스윕패로 인한 4차전이 끝난 후 진행된 현지 매체와의 공식 기자회견에서 “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하는 건 재밌는 일이 아니다. 우리는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볼 것이다”라며 “잘 모르겠다. 솔직히 생각할 게 많다”, "다음 시즌에 더 현역으로 뛸지 생각해봐야 한다" 고 이야기했다.

 

실제로 르브론 제임스가 댈러스로 이적 할 가능성은 거의 제로에 가까운데 르브론이 댈러스 이적을 원하더라도 샐러리 캡 문제와 함께 댈러스가 레이커스를 만족시킬 트레이드 패키지를 제안하기도 불가능하다.

 

실제로 이러한 소식을 들은 레이커스측은 "르브론 제임스 트레이드 패키지에 관심이 없다"며 "돈치치가 포함되어야 관심을 가질 것이다"라며 입장을 발표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NBA에서 있었던 트레이드를 살펴보면 어떤 일이라도 일어날 수 있는 곳이 NBA이기 때문에 팬들은 향후 그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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