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2023-2024시즌 코칭스태프 선임을 완료했다.
한국가스공사 구단은 5일 "프로농구단의 조기 안정을 위해 강혁 감독대행과 함께할 신임 코치로 전 상무 농구단 수석코치 출신인 김상영 코치를 선임하였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강혁 감독대행과 다양하고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김상영 코치는 선수들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차기 시즌 준비에 만전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한국가스공사는 이미지 쇄신을 위해 CI를 새롭게 교체하고, 팬들의 호응도를 감안하여 신규 유니폼 선정 등 다양한 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선수들의 기량 향상 및 사기 진작을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전지훈련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조치는 그 동안의 비효율적 운영 개선을 완료함에 따라 향후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구단을 운영하려는 노력의 일환일 뿐만 아니라, 최근 최연혜 구단주가 밝힌 “어려운 경영상황에도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원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한 첫 걸음이다.
끝으로 구단은 "앞으로도 한국가스공사 농구단은 팬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대구 한국가스공사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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