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된 1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이 붐비고 있다. 위기경보 단계가 하향 조정됨에 따라 확진자 격리 의무가 해제되고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됐다. 이에 따라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 1천229일 만에 일상생활에서의 방역 규제가 사실상 모두 해제됐다. 2023.6.1 superdoo82@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