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흐리다 차차 갬…남부지방 한낮 30도 무더위

[내일날씨] 흐리다 차차 갬…남부지방 한낮 30도 무더위

데일리안 2023-06-01 18:03:00 신고

금요일인 2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한난 기온이 30도를 웃돌 전망이다.ⓒ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금요일인 2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한난 기온이 30도를 웃돌 전망이다.ⓒ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금요일인 2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한난 기온이 30도를 웃돌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예상된다. 전국은 오전에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 들어 차차 갤 예정이다. 이후 낮 기온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역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대전 18도, 광주 20도, 대구 19도, 울산 18도, 부산 2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3도, 대전 28도, 광주 29도, 대구 30도, 울산 29도, 부산 28도로 예보됐다.

제주·남부지방·충청남부 중심으로 내리던 비는 2일 새벽께 그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제주와 경남해안은 아침까지 비가 계속 되겠다. 제주·남해안 일부 지역은 시간당 20mm씩 쏟아질 때도 있겠다.

비는 2일 오전까지 경남해안·제주는 20~60mm 더 내릴 것으로 보이며, 많이 내리는 곳은 80mm 이상 내릴 전망이다. 전남·경북남부·경남내륙은 10~40mm로 예상된다. 전북은 5~20mm, 충청남부·경북북부·울릉도·독도는 5mm 내외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부터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동부에는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대기 상층에 찬 공기가 유입되는 가운데 낮에 지상의 공기가 데워지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소나기구름이 발달하겠다.

수도권·충남·전남·영남의 오존 농도는 '나쁨', 나머지 지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후 대부분 지역이 일시적으로 오존 농도가 높아질 수 있다.

대부분 해상에는 바다안개가 유입돼 중부서해안과 경기북부, 전라권은 가시거리가 1km 미만으로 떨어지겠다.

북부앞바다를 제외한 제주해상과 남해동부바깥먼바다, 서해남부먼바다에 3일까지 바람이 시속 30~60km(9~16m/s)로 불고 물결이 2~4m 높이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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