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입대' 백승호‧엄원상‧송민규‧설영우 등 김천상무 합격

'12월 입대' 백승호‧엄원상‧송민규‧설영우 등 김천상무 합격

풋볼리스트 2023-06-01 17:50:38 신고

3줄요약
백승호. 서형권 기자
백승호. 서형권 기자
엄원상(울산현대). 서형권 기자
엄원상(울산현대). 서형권 기자
설영우(울산현대). 서형권 기자
설영우(울산현대). 서형권 기자
송민규(전북현대). 서형권 기자
송민규(전북현대). 서형권 기자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다수 국가대표 선수들이 K리그2 김천상무에 합격하며 ‘레알김천’ 스쿼드가 완성된다.

김천 관계자는 1일 “총 17명의 K리그1, 2 선수들이 12월 4일 김천으로 입대한다. 이들은 2023년 2차 국군체육특기병 합격자들로, 병무청으로부터 이미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합류해 눈길을 끈다. 작년에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멤버였던 백승호, 송민규(이상 전북현대)도 포함됐다. 지난 3월 A매치 기간에 위르겐 클리스만 감독이 부른 설영우와 국가대표 경험이 있는 엄원상(이상 울산현대)도 합류한다. K리그1에서 압도적인 선두의 울산 소속으로 조현택도 합격했다.

K리그1 상위권인 FC서울에서 박수일, 제주유나이티드에서 김봉수, 김주공, 포항스틸러스에서 박승욱도 12월에 입대한다. 이외에는 김동헌(인천유나이티드), 이진용(대구FC), 김대원, 서민우(이상 강원FC), 정명제(성남FC), 모재현(경남FC), 최기윤, 홍욱현(이상 부산아이파크)가 합격했다.

김천은 최근 2019년 U20 월드컵에서 한국을 준우승으로 이끈 정정용 감독을 선임한 바 있다. 4일 전남드래곤즈전이 정 감독의 데뷔전이 될 예정이다. 김천은 현재 6위(승점 24)로 성적은 기대에 미치치 못하는 상황이다.

2023년 2차 국군체육특기병 합격자 17명

설영우, 엄원상, 조현택(이상 울산), 백승호, 송민규(이상 전북), 김대원, 서민우(이상 강원), 김봉수, 김주공(이상 제주), 최기윤, 홍욱현(이상 부산), 김동헌(인천), 정명제(성남), 박승욱(포항), 박수일(서울), 이진용(대구), 모재현(경남)

사진= 풋볼리스트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