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명문 AC 밀란이 새로운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밀란은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밀란은 글로벌 스포츠 기업 푸마(PUMA)와 함게 2023/24시즌을 위한 새로운 홈 유니폼을 공개하게 됐다. 새로운 유니폼은 전통적인 빨간색과 검은색 줄무늬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재창조한다. 밀라노와 밀라노 사람들의 정신에서 영감을 받은 이 셔츠는 블랙 V넥에 블랙 소메, 중앙의 ‘M’ 비주얼 등이 특징이다”라고 알렸다.
밀란의 수익 담당관인 캐스퍼 스타일스비는 "로쏘네리(붉은색과 하얀색) 저지는 항상 우리 클럽과 팬의 DNA를 상징하는 상징이었다. 새로운 홈 유니폼 출시와 함께 밀라노 시와의 유대감을 재확인하고, 이 도시와 시민들의 혁신을 표현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푸마 팀 스포츠 어패럴의 수석 책임자 마르코 무엘레르는 "우리는 밀란과의 파트너십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 디자인은 스포츠웨어를 영원히 진화시키려는 PUMA의 사명을 반영하며 밀란을 유니폼에 구현한다. 이 저지는 단순한 유니폼 그 이상이다. 팀, 도시, 충성스러운 서포터를 위한 화합과 추진력의 상징이다”라고 말했다.
밀란 선수단은 올 시즌 마지막 경기인 6월 5일 엘라스 베로나전에 이 옷을 입고 선을 보일 예정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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