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세상을 떠났다…한국 쇼트트랙에 안타까운 소식 전해졌다

오늘(1일) 세상을 떠났다…한국 쇼트트랙에 안타까운 소식 전해졌다

위키트리 2023-06-01 15:1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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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한국 쇼트트랙에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 쇼트트랙 선수 출신으로 지도자로 활동했던 스포츠인이 세상을 떠났다.

한국 쇼트트랙 선수들 자료 사진 / 뉴스1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쇼트트랙 전재목 전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가 1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50세.

빙상계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전재목 코치가 최근 백혈병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라고 말했다.

빈소는 연세대 신촌장례식장 14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3일이다. 유족은 친형인 전재수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와 아내, 딸이 있다.

전재목 전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 / 연합뉴스

전재목 코치는 단국대 재학 시절인 1993년 자코파네 동계유니버시아드 5000m 남자 계주에서 우승한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출신이다.

전 코치는 선수 생활을 은퇴한 뒤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2004년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로 합류해 국제 대회에 나갔다. 2005년에는 친형인 전재수 현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와 함께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로 활동하기도 했다.

전 코치는 2010년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국가대표 선발 담합 사건과 관련해 영구 제명 징계를 받았다. 이후 해외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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