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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다음달 1일(한국시간) 앙카라에서 튀르키예와 첫 경기를 치른 뒤 캐나다와 미국, 태국과 차례로 맞붙는다. 이후 브라질리아와 수원으로 자리를 옮겨 2~3주 차 대회를 치른다.
지난해 대회에서 한국은 12경기 전패를 당했다. 올해는 주장 박정아를 중심으로 아웃사이드 히터 김다은과 김미연이 소집됐다. 리베로 문정원과 신연경 그리고 아포짓 스파이커에는 문지윤, 세터진에는 김지원이 처음 태극마크를 달며 젊어진 선수들로 명예 회복에 나선다.
'배구여제' 김연경도 대표팀의 어드바이저로 나선다. 김연경은 지난 2006년부터 국가대표로 뛰며 런던과 도쿄올림픽 4강 신화를 이끌었다. 이번에는 선수들의 업무 지원 등 국가대표팀 전반에 대한 조언과 멘토링 역할을 맡는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지난 2021년부터 3년째 VNL을 디지털 생중계하고 있다. 이밖에 축구, F1, NHL, 테니스, 여자 농구 등의 중계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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