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위성 발사' 동창리 발사장 인근 신의주 맑음

[북한날씨] '위성 발사' 동창리 발사장 인근 신의주 맑음

연합뉴스 2023-05-31 07:03:09 신고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북한은 31일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이날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발사체를 발사한 유력 장소로 추정되는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이 인근에 있는 신의주 날씨는 '맑음'으로 파악됐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평양이 주로 갰다가 밤에 대체로 흐리겠다고 보도했다.

평양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낮 최고기온은 27도로 전망됐다.

바람은 서해안 지역에서 남동풍이 불다가 남서풍이, 그 밖의 지역에서는 남서풍이 초속 2∼5m로 불겠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구름많음, 27, 20

▲ 중강 : 구름많음, 27, 10

▲ 해주 : 구름많음, 24, 20

▲ 개성 : 흐림, 27, 20

▲ 함흥 : 맑음, 24, 10

▲ 청진 : 맑음, 23, 10

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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