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는 개도 2개 국어를 한다? 존재자체가 자랑인 제니 반려견 쿠마

제니는 개도 2개 국어를 한다? 존재자체가 자랑인 제니 반려견 쿠마

코스모폴리탄 2023-05-30 14:39:01 신고

3줄요약

개통령과 조우한 제니


@hunter.kang

@hunter.kang

개통령 강형욱의 유튜브 콘텐츠 ‘강형욱의 개스트쇼’에 제니가 반려견 쿠마를 데리고 출연했다. 평소 강형욱의 개스트쇼를 많이 보는데 쿠마를 보여주고 싶어 나오게 됐다고. 8살인 쿠마는 포메라이언으로 입에 우유를 묻힌 듯한 흰털이 매력포인트인 강아지다. 브라운 컬러에 풍성한 털을 지니고 있어 ‘곰’이라는 뜻의 일본어 ‘쿠마’를 이름으로 지어줬다고. 윤기가 좔좔 흐르는 털은 미용실의 산물인 줄 알았는데 지금까지 한 번도 미용을 하지 않은 자연산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재주는 제니가 부린 개스트쇼


쿠마는 제니가 어디에 있든 자기한테만 오는 ‘누나 껌딱지’라 고민이라던 그녀. 그러던 쿠마가 ‘쿠마 컴 히어’를 애타게 외치는 제니를 뒤로 한 채 개 냄새 나는 강형욱에게 지체없이 바로 다가가는 모습에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었다. 월드스타 제니이지만 댕댕이 앞에선 어쩔 수 없는 견주일 뿐이었던 것. 이거라도 해야겠다며 쿠마의 개인기 3종 세트인 ‘싯’, ‘다운’, ‘빵’을 외쳤지만 쿠마가 꿈쩍도 안하자 쿠마 몸을 살짝 굴리는 반칙을 하고야 말았다. 더 웃긴 건 멤버들도 개 키우냐고 물은 후 블랙핑크 대신 개들만 모아 출연하라던 강형욱.


쿠마는 영어를 알아듣는다는데?


@jennierubyjane

@jennierubyjane

쿠마의 재주를 보여주려다 자신의 귀여움만 더 선보이고 만 제니. 쿠마에게 뽀뽀를 구걸하고, 삑삑이를 누르며 애교를 부릴때마다 쿠마 누나로서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제니는 나중에 외국에서 아이들을 풀어놓고 키우고 싶다는 생각으로 쿠마가 어릴때부터 일부러 2개 국어를 가르쳤다고. 집에서 제니의 엄마는 한국어, 제니는 영어로 말을 한다고 한다.

사실 강아지는 어느 정도 사람의 말을 이해할 수 있지만 특정 언어, 단어를 이해한다기 보다 주로 목소리 톤, 제스처, 상황에 맞춰 반응한다. 이중 언어를 사용하는 가정에서 자라면 그에 맞춰 명령을 배우고 행동할 수 있다고. 무엇보다 꾸준히 일관성있게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고 하니 우리 댕댕이에게 2개 국어를 가르치고 싶다면 오늘부터 영어로 말해보도록 하자.


글 유미지 어시스턴트 김유진 사진 각 셀렙 SNS 영상 해당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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