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스비엔씨, 메디데이터 솔루션 도입으로 글로벌 CRO 도약 나선다

클립스비엔씨, 메디데이터 솔루션 도입으로 글로벌 CRO 도약 나선다

디지틀조선일보 2023-05-30 14:38:43 신고

  • 클립스비엔씨가 임상시험 솔루션 기업 메디데이터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DM(Data Management) 사업 강화와 확대를 통해 수주 다각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 (왼쪽부터) 클립스비엔씨 지준환대표, 메디데이터 코리아 유재구 지사장 /사진 제공=클립스비엔씨
    ▲ (왼쪽부터) 클립스비엔씨 지준환대표, 메디데이터 코리아 유재구 지사장 /사진 제공=클립스비엔씨

    클립스비엔씨는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메디데이터의 Rave EDC(전자 임상시험 데이터 수집 플랫폼) ▲Rave RTSM(무작위 배정 및 임상시험 의약품/기기 공급 관리 시스템) 등의 임상시험 솔루션을 도입한다. 

    사측은 글로벌 규제기관의 가이드라인에 맞춘 정확하고 일관된 데이터를 확보하고 임상시험 과정 전반에 걸쳐 효율성과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연구 대행 기업)로 도약할 것을 기대했다. 또한, 선제적으로 확보된 DM 인력을 통해 임상 데이터의 정확한 관리 및 임상시험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고, 허가 임상과 더불어 LPS(Late Phase Study - 4상, OS, RMP/PMS 등) 분야로의 사업 확대를 통한 수주 다각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메디데이터 코리아 유재구 지사장은 “국내 유일의 CRO 기반 신약 개발기업인 클립스비엔씨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어 임상시험의 필수 조건인 신뢰성 있는 데이터 구축뿐 아니라,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을 위한 다양한 협업이 기대된다”라며, “메디데이터는 자사 솔루션 기반의 전문인력을 지속해서 양성해 더 효율적으로 임상시험 운영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준환 클립스비엔씨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메디데이터 솔루션 도입과 더불어 DM 서비스를 직접 운영하게 됨에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이는 클립스비엔씨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며, 글로벌 CRO로 도약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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