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숏] 전여옥 전 의원 "대장암 4기, 시한부 인생…더 열심히 싸우겠다"

[뉴스숏] 전여옥 전 의원 "대장암 4기, 시한부 인생…더 열심히 싸우겠다"

이포커스 2023-05-30 14:30:13 신고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대장암 4기 판정을 받고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그의 일생에도 눈길이 모이고 있습니다.

전 전 의원의 소송 대리인인 김소연 변호사는 지난 24일 페이스북에 "현재 대장암 4기로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고 적으며 그의 암 투병 소식을 전했는데요.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난 전 전 의원은 KBS에서 언론인 생활을 하다가 2004년 정계에 입문, 17·18대 국회 의원을 지냈습니다. 2012년 19대 때는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해 탈당 후 국민생각 비례 대표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 정계에서 은퇴했습니다.

그후 정계에서 멀어졌으나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후 박근혜를 비판하면서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채널A '외부자들'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비췄습니다.

2019년부터는 채널명 '전여옥TV'에서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이 채널을 통해 29일 그는 암 투병 사실을 두고 악성 댓글을 다는 이들에게 "무시무시한 악플 다는 분들 금융 치료를 확실하게 받게 할 것"이라며 "더 열심히 싸우고, 목숨 걸고 글도 쓰고, 방송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이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