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죽냐"... 대장암 4기 판정 전여옥 소름돋는 좌파 악플 수준에 모두 경악했다

"언제 죽냐"... 대장암 4기 판정 전여옥 소름돋는 좌파 악플 수준에 모두 경악했다

원픽뉴스 2023-05-30 11:21: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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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의원이 현재 대장암 4기로 투병중임을 전했습니다. 

전여옥 전 의원
전여옥 전 의원

 

전여옥 전 의원은 2023년 5월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여옥 TV"에서 암투병 사실을 알리며 악플을 남기는 누리꾼들을 고소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제가 암 환자라니 그렇게 좋으냐"며 "제가 암에 걸렸다고 하니 좋아하는 좌파들이 정말 많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언제 죽냐, 얼마 안남았지' 등의 댓글을 남기고 조롱하며, 제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것을 보고 싶다고 글을 썼더니 '그때까지 못 산다'고 한다"고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전여옥 전 의원은 "또 제가 암에 걸린 이유를 제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딸 조민씨를 비난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뭉개버린'이라고 해서 암에 걸렸다고 한다"며 "그건 모든 암 환자를 모독하는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제게 인간인지 의심스러운 악플을 다는 분들은 다 고소할 것"이라며 "금융치료를 확실하게 받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여옥 전 의원은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는 과분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열심히 병마와 싸우고 있고 목숨 걸고 글도 쓰고 방송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 만진당".. 전여옥 민주당 성추행 논란 저격하기도

민주당 박성호 의원 성추행 CCTV 영상
민주당 박성호 의원 성추행 CCTV 영상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최근 논란이 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천시의원의 성추행 의혹을 두고 민주당을 저격하기도 했습니다.

전여옥 전 의원은 2023년 5월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부천시의원. 봉투당도, 코인당도 대단하지만 그 중의 으뜸은 '더 만진당' '성추행당'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송영길처럼, 김남국처럼 잽싸게 탈당했지만 성추행 피붙이, 그 DNA는 어디 안 간다"고 비난했습니다.

또한 "동료 여성의원한테 저랬으면 부천시 여직원이나 지역 여성들에게는 얼마나 끔찍한 성추행을 저질렀을까. 입이 쩍 벌어지는 고수위의 개차반 짓이다. 모골이 송연하다"며 "하루가 아쉽게 터지는 더불어 성추행. 그들에게는 일상이고 의정활동이냐?"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2023년 5월 10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천시 A 의원은 전남 일대에서 열린 의정 연수 저녁 식사 자리에서 국민의힘 소속 여성 B의원의 목을 감싸는 등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그는 같은 달 9일에게 또 다른 국민의힘 여성의원의 가슴에 부침개를 던진 뒤 "내가 떼어줄까"라며 성희롱성 발언을 한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피해를 주장한 국민의힘 여성의원들은 A 의원을 강제추행 및 폭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고 A 의원은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 " '맛있는 것 좀 가지고 와 봐'라길래 앞에 있는 전을 던졌는데 하필 가슴팍에 맞은 것" 등의 해명을 내놨습니다.

이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해당 사안을 두고 윤리 감찰을 지시했고 A 의원은 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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