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 호랑이·판다 구경하세요" 청주문암생태공원 AR동물원

"증강현실 호랑이·판다 구경하세요" 청주문암생태공원 AR동물원

연합뉴스 2023-05-27 09:02:58 신고

3줄요약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문암생태공원에 'AR동물원'을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증강현실은 실제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더해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이다.

AR동물원 AR동물원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오는 10월 개장하는 AR동물원에서는 호랑이, 코끼리, 기린, 악어, 코뿔소, 고릴라, 판다와 멸종위기종인 반달가슴곰, 귀신고래, 흰꼬리수리 등 10종의 가상동물을 체험할 수 있다.

공원 내 3개 지점에서 안내판 설명대로 휴대전화에 앱을 설치한 뒤 가령 호랑이를 클릭하면 걷거나 포효하는 모습 등을 볼 수 있다.

포토존에서 앱 카메라 기능을 이용해 가상동물과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시는 지난 3월 말 AR동물 모바일 앱 개발에 착수했다.

시 관계자는 "차별화된 실감형 AR동물원 콘텐츠를 구축해 시민들에게 가족 친화적인 교육·여가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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