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이 김구라의 전립선 마사지 시범에 경악했다.
모델 겸 배우 최여진은 9월10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건강보감 리턴즈'에 방송인 김구라, 개그맨 이경규와 함께 MC로 출연했다.
이날 MC와 샘해밍턴, 김광규, 서장훈 등 게스트들은 전립선 건강테스트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김구라는 "사실 난 전립선 강화를 위해 전립선 마사지를 즐긴다"며 실제로 마사지 시범을 보였다. 이에 최여진은 경악을 금치 못 했
다. 최여진은 "여기선 하지마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김구라는 "남자들은 다 한다"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며 아랑곳하지 않고
전립선 마사지를 이어가 보는 이들까지 경악케 했다.
김구라는 "성인 남성의 50%가 전립선 질환을 평생 한 번쯤은 경험하지만 말을 못 하는 거다"고 말했다. 전문가는 "전립선이 약하다는 건 그만큼 체력도 떨어진다는 거다. 총각 중에서도 전립선이 나쁜 사람이 있다. 늘어다면 비대해진다. 그게 전립성 비대증이다. 전립설 질환은 밤에 잠을 못 자 한 두 번 이상 깨게 된다. 우울증을 겪는 분들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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