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매운 닭갈비? “이건 유아용 수준” (맛녀석)

유민상, 매운 닭갈비? “이건 유아용 수준” (맛녀석)

스포츠동아 2023-05-27 08:3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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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민상이 유쾌한 입담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먹방 예능을 꽉 잡았다.

유민상은 지난 26일 방송된 iHQ ‘맛있는 녀석들- 닭에게 꽂혔게 특집’에서 오프닝부터 오늘의 메뉴를 듣자마자 텐션을 끌어올렸다.

이날 첫 번째로 닭갈비 전문점을 찾은 유민상은 쪼는 맛으로 진행된 ‘닭새총으로 종이컵 쓰러트리기’를 첫 번째로 도전했다.

유민상은 종이컵을 7개나 쓰러트려 바로 멤버들에게 꿀팁을 전수했다. 유민상은 10개 모두 쓰러트려서 전원 먹방을 노리고 데프콘에게 바구니를 쏘라고 했지만, 터무니없는 결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국 ‘한입만’은 데프콘이 당첨됐고, 유민상은 직화 닭갈비 등장에 감탄을 아끼지 않는 등 이수지의 추억 이야기에는 그릇을 뒤집는 묘기를 부렸다.

또 유민상은 첫입부터 직화 특유의 불향을 제대로 느끼며 보는 이들의 군침을 돌게 했고, 토르티야 닭갈비 쌈부터 우동 사리, 쫄면 사리 추가까지 거침없는 먹방을 선보였다.

‘매콤보이’라는 별명을 가진 유민상은 매운 닭갈비를 먹고 “제가 봤을 땐 이 정도는 이건 유아용이야”라며 매운 음식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는 맛팁으로 추억의 닭꼬치를 생각하며 ‘떡닭떡닭’을 준비했고 멤버들에게 연이은 호평 세례를 받았다.

두 번째로 제철을 맞이해 꽃게 음식점을 찾아간 유민상은 쪼는 맛으로 달걀노른자에 이쑤시개를 꽂아 터트리지 않기를 진행, 순조롭게 전원 먹방에 성공했다.

유민상은 꽃게를 먹기 전 비닐장갑을 전달받았고, 심각하게 작은 장갑에 “멤버들 바뀌고 많이 변했어. 이렇게 안 했거든?”이라고 제작진을 향한 서운함을 표현하다가도 “모히토 가서 몰디브 한잔해야지”라며 다시 웃음으로 승화시켰다.

그는 양념 꽃게찜 ‘한입만’을 자초해서 못 먹게 된 데프콘을 향한 얄미운 표정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저격했고, 꽃게양념무침과 꽃게탕까지 완벽한 식사를 마쳤다.

매력 만점 개그맨 유민상의 꿀잼 활약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iHQ ‘맛있는 녀석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iHQ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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