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최장 집권하고 있는 K팝 걸 그룹 FIFTY-FIFTY의 신인 걸 그룹 P1Harmony가 상위권에 머물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현지시간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P1Harmony가 지난 2월 24일 발매한 첫 번째 싱글 '더 비기닝 (The Beginning)'의 타이틀 곡 '큐피드 (Cupid)'가 이번 주 싱글 톱 100에서 26위를 차지했다. 특히 9주 연속으로 머물러 96위까지 올라섰다.
P1Harmony는 깜짝 데뷔하며 클라이언트 만족도 조사에서 놀라운 성적을 올리며 주목받았다. 최근 2주간 상승세는 조금 꺾였지만 여전히 차트 붙박이로 자리 잡은 모양새다. 이로써 P1Harmony는 영국 싱글 차트 K팝 걸 그룹 최장 진입 기록에 도전한다. 해당 차트 K팝 걸 그룹 최장 진입 기록 곡은 블랙핑크가 영국 팝 스타 두아 리파와 협업한 '키스 앤드 메이크업 (Kiss and Make Up)'이 세운 12주다. P1Harmony는 영국에서도 K팝 걸 그룹의 경쟁력을 확인시켰으며, 이후 더욱 대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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