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온라인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AI 패션이 세계를 계속 확장 중이다. 디자이너 마르코 시모네티(Marco Simonetti)는 AI 기술을 활용해 자크뮈스와 나이키 협업 컬렉션을 구현했다. 하얀 설원이 펼쳐진 프랑스 쿠르슈빌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상상하며 가상 스키웨어 컬렉션을 제작한 것. 두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로고와 브랜드 이미지를 그대로 투영한 디자인이 돋보였는데, 실제로 출시돼도 손색없을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 티파니와 나이키의 협업 소식이 전해졌을 때, 일부 AI 디자이너 사이에서 가상의 스니커즈 모습을 예측하는 붐이 일기도 했다.
에디터 김명민 사진 INSTAGRAM @DEMONFLYINGFOX 사진 INSTAGRAM @MARCOSIMONETTI____ 사진 INSTAGRAM @TAMBURINSOFFICIAL 아트 디자이너 박한준 디자인 김희진
Copyright ⓒ 엘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