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트코 베드럴 저자(글)·조은영 번역 / 알에이치코리아
'고양이와 물리학'이 일상 속 과학 이야기를 전달한다.
'고양이와 물리학'이 슈뢰딩거 고양이부터 양자 컴퓨터까지. 물리학의 '쓸모'에 대해 설명한다.
인문학이 예능, 또는 교양의 소재가 되는 등 '지식'이 대중화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과학은 어려운 분야로 손꼽힌다. 그중 물리학은 특히 더 그렇다.
'고양이와 물리학'은 양자물리학의 권위자이자 옥스퍼드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인 블라트코 베드럴이 일상 속 물리학의 원리를 알려주는 도서다. 상대성이론, 불확정성 원리 비롯해 양자역학까지 설명하며 물리학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무엇보다 어려운 이론들을 쉬운 설명과 유머를 통해 풀어내면서 과학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게 한다.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재치 있는 유머로 어려운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출판사는 저자의 깊이 있고, 명확한 설명에 한번 귀 기울여 본다면, 과학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더라도 '물리학'이라는 강력한 삶의 무기를 장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