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노드 공동설립자, “비트코인 골든크로스 반등구간 접어들어”

글래스노드 공동설립자, “비트코인 골든크로스 반등구간 접어들어”

경향게임스 2023-05-26 14:38:05 신고

비트코인 가격이 바닥 부근에서 반등구간에 접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업계 분석 플랫폼 글래스노드(Glassnode)의 공동설립자로부터 나왔다. 
 

비트코인 비트코인

글래스노드 공동설립자인 네겐트로픽(Negentropic)은 지난 5월 23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의 일봉 추세를 언급하며 시세 상승이 일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네겐트로픽 공동설립자의 비트코인 시세 상승 예측은 골든크로스 현상을 기반으로 했다. 
네겐트로픽 최고경영자는 현재 일봉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의 50일 단기 이동선이 200일 장기 이동선을 상향 돌파하는 골든크로스 추세가 형성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 공매도(숏) 세력이 2만 6천 달러 부근에서 형성된 200일 이동평균선의 지지선을 깨는 것에 실패했다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는 비트코인 가격 단기 반등이 미국 부채한도 협상과 맞물려 일어날 거라는 분석이 등장하기도 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산하 빗썸경제연구소는 지난 5월 17일 비트코인 가격 단기 반등 여부를 위해 미국 부채한도 상향 관련 합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글래스노드 공동창업자가 비트코인 일봉 추세를 기반으로 골드크로스 현상이 발생해 시세가 반등할 수 있다고 전했다(사진=트위터/ 네겐트로픽) 글래스노드 공동창업자가 비트코인 일봉 추세를 기반으로 골드크로스 현상이 발생해 시세가 반등할 수 있다고 전했다(사진=트위터/ 네겐트로픽)

빗썸 가상화폐 거래소 산하 빗썸경제연구소는 지난주 미국의 부채한도 상향조정이 진행되는 경우, 확장재정정책으로 인한 시장의 유동성 증가와 화폐가치의 하락이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과 맞물려 비트코인 가격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빗썸경제연구소는 두 번째로 부채한도 상향 승인이 지연될 경우엔 디폴트 가능성이 높아져 국가 부도에 대한 우려가 일부 비트코인으로 편입될 수 있다고 예상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재정적자 감축 조치를 동반한 조건부 합의가 이뤄지는 경우, 경기 침체 가능성을 고려한 연준이 긴축 정책을 조기에 종료할 수 가능성이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짚었다.
한편 캐나다 가상화폐 선물 상장지수펀드(ETF) 발행사인 쓰리아이큐(3iQ)의 프레드 파이(Fred Pye) 최고경영자는 지난 5월 20일(현지시간) 가상화폐 시장 내 비트코인 가격 거품이 사라졌다는 견해를 내놓았다. 
 

빗썸 빗썸

프레드 파이 최고경영자는 최근 가상화폐 시장 내 가격 거품이 사라짐에 따라 투자 기회와 흐름을 나만 놓칠까 걱정하는 심리인 ‘포모(FOMO)’ 현상도 줄었으며 기관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졌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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