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동부에선 바흐무트를 둘러싼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가장 오래 지속되고 있는 전투다.
바흐무트에선 7개월 넘게 전투가 진행 중이며 수만 명의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이 이곳에서 전사했다.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러시아군은 진격을 거듭하고 있고, 우크라이나군은 조금씩 밀리고 있지만 여전히 우크라이나의 탱크와 보병들은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러시아군은 큰 손실을 입었고, 아직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
쿠엔틴 서머빌 BBC 특파원과 대런 콘웨이 카메라맨이 러시아군과 불과 500미터 떨어진 최전방에서 바흐무트 전투를 취재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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