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의 결혼 생활 이색 에피소드 "내 건 다 오빠 거"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의 결혼 생활 이색 에피소드 "내 건 다 오빠 거"

더데이즈 2023-04-01 21:38: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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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장항준 감독은 부인과의 결혼 생활을 언급한다.
 

 


이날 방송에서 장항준은 와이프 김은희 작가에게 받았던 명품 코트에 대해 언급한다. 뿐만 아니라 김은희 작가가 과거 장항준에게 했던 발언들 역시 소개된다.

만 아니라 장항준 감독은 영화 '리바운드' 각본에 김은희 작가도 참여했음을 밝힌다.

이와 함께 장항준 김은희 부부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로 소개된 장항준은 아내 김은희 작가가 사줬던 명품 코트 일화를 밝히며 "비루한 몸인데도 옷태가 살아 왜 명품을 입는지 알게 되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난 돈을 벌 줄만 알지 쓸 줄은 모르는 사람이야", "내 건 다 오빠 거니까 즐기면서 살아"라는 아내 김은희 작가의 명언을 들은 허경환母는 장항준에게 "전생에 나라를 세 번 구한 사람"이라며 놀라워했다.

더불어 4월 5일 개봉 예정인 장항준 연출의 영화 '리바운드'의 각본에 아내 김은희 작가가 참여했다고 밝혀 그들의 부부 시너지에 또 한 번 기대를 모았다.

한편, 서장훈은 최근 '봉준호로 살 것이냐, 장항준으로 살 것이냐'는 설문조사에서 봉준호 감독을 이겼다는 장항준에게, "본인은 다시 태어나면 누구로 살고 싶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장항준은 "거장으로서 고뇌가 있을 봉준호 감독보다 고뇌가 없는 내가 좋다"고 답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장항준은 아버지가 자신이 무엇을 하든 따라다녔던 '아들 바보'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학력고사를 치른 날에도 아들 항준을 응원하기 위해 어김없이 교문 앞에 서 계시던 아버지가 회심의 한마디을 쩌렁쩌렁하게 외쳐 주위를 정적으로 만들었다고 언급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장항준 감독의 올해 나이는 55세다. 그는 2002년 영화 '라이터를 켜라'를 통해 본격적으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불어라 봄바람' '기억의 밤' 등을 열출했다. 또한 드라마 '싸인'을 연출하기도 했다.

김은희 작가의 데뷔작은 영화 '그해 여름'이다. 이후 그는 드라마 '싸인' '유령' '쓰리데이즈' '시그널' '킹덤' 시리즈, '지리산' 등을 집필했다.

김은희 작가의 차기작은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악귀'다.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는 결혼 이후 슬하에 딸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여러 방송을 통해 가족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주목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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