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이도현 열애 나이차이 '더 글로리' 커플 드라마 인연으로 가까워져 연인 사이로...

임지연 이도현 열애 나이차이 '더 글로리' 커플 드라마 인연으로 가까워져 연인 사이로...

더데이즈 2023-04-01 15:45: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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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배우는 '더 글로리' 촬영을 계기로 가까워져 지난해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드라마 촬영이 시작된 건 2022년 1월. 그해 여름에 출연 배우들이 친목을 다지기 위해 함께 떠난 MT를 계기로 두 배우는 호감을 쌓고 사랑을 키운 것으로 전해졌다.

 

 

임지연은 드라마에서 동은(송혜교)의 고교 시절 학교폭력 가해자인 연진 역을 맡았고 이도현은 성인이 된 동은의 학폭 가해자 복수를 돕는 그의 '망나니' 대학 선배 여정을 연기했다.

드라마에서 동은을 두고 악연으로 만났던 두 배우가 현실에선 가장 가까운 사이였던 셈이다.

임지연과 이도현 측도 두 배우의 교제를 인정했다. 임지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이날 "두 사람이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했고, 이도현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관계자도 "두 사람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도현은 드라마 '나쁜 엄마', 영화 '파묘' 촬영 중에도 '더 글로리' 회식에 참석하며 임지연의 매니저를 자처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온라인은 후끈 달아올랐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엔 '만우절이라 거짓말인 줄 알았는데 진짜였어' '아니 이게 무슨... 동은아 네가 진 거 같아' 등의 재치 있는 글들이 줄줄이 올라왔다.

'더 글로리' 파트 2가 공개되고 4일 후인 지난 14일 화이트데이에도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더 글로리'를 끝낸 두 배우는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임지연은 새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선 남편한테 맞고 사는 아내를 연기한다. 이도현은 새 드라마 '나쁜 엄마'에서 사고로 기억을 잃고 아이처럼 돼버린 검사로 나온다.

임지연은 2011년 영화 '재난영화'로 데뷔했다. 높은 수위의 영화 '인간중독'(2014)으로 주목 받았다.

영화 '간신'(2015) '럭키'(2016) '유체이탈자'(2021), 드라마 '상류사회'(2015) '불어라 미풍아'(2016) '장미맨션'(2022)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 2'(2022) 등에 나왔다. '더 글로리' 박연진 역으로 처음 악역에 도전하며 스타성·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2017년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도현은 드라마 '18 어게인'(2020) '스위트홈'(2020) '오월의 청춘'(2021) 등으로 안정된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올해 중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이도현은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이며 임지연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5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의 탄생에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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