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S GF] '5천만원 슈퍼플레이' 살루트 "PGS 김치국 마셔도 됩니다"

[PWS GF] '5천만원 슈퍼플레이' 살루트 "PGS 김치국 마셔도 됩니다"

AP신문 2023-04-01 02:10: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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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제공
▲이미지 =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제공

"PWS 그랜드 파이널을 앞두고 우승을 하겠다는 다짐으로 팬들에게 김칫국부터 마시라고 했는데, PGS도 미리 김칫국 마셔도 될 것 같다고 말하고 싶다" 

[AP신문 = 배두열 기자] 그랜드 파이널 MVP 다나와 e스포츠 '살루트(Salute, 우제현)' 선수가 한 단계 성장한 모습으로 벌써부터 PGS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다나와 e스포츠는 31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크래프톤 주최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코리아 페이즈 1' 그랜드 파이널 마지막 날 경기에서 누적 191포인트(111킬)로 창단 후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23 시즌을 앞두고 화려한 멤버 구성으로 우승후보 0순위로 거론됐던 다나와는 이날 하루에만 3마리의 치킨을 뜯으며 그야말로 이름값에 걸맞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미지 =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제공
▲이미지 =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제공

그리고 그 중심에는 팀의 막내 살루트가 있었다. 살루트는 2위 펜타그램에 6점 차이까지 쫓긴 채 맞이한 매치20에서 경기 초반 젠지를 상대로 1킬과 동시에 '로키(Loki, 박정영)'까지 살리는 '5000만원짜리 슈퍼플레이'로 팀의 3치킨과 함께 우승을 이끌었다. 

살루트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형들이 MVP가 될 수 있도록 밀어줘 기분이 너무 좋다"며, "첫 우승트로피를 극적으로 들어올려 성취감과 재미 모두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창단 후 첫 우승을 차지한 데 대해 "실패한다고 해서 주눅 들지 않았다. 오히려 더 열심히 하고 성장해서 무너지지 않고 우승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살루트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1’ 무대에서의 활약도 예고했다. 그는 "이번 PGS가 두 번째 국제대회인데, 거기서도 잘 적응하고 재미있게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살루트는 팬들에게도 "이번 PWS 그랜드 파이널 경험을 토대로 또 한 번 성장할 것 같다"며, "보다 재미있는 경기로 많은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미지 =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제공
▲이미지 =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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