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출신 초호화 리조트 CEO 화제.. '직원 수만 수십 여명'

아이돌 출신 초호화 리조트 CEO 화제.. '직원 수만 수십 여명'

메타코리아 2023-03-25 16:31: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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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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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중반은 가요계에서 본격적으로 아이돌 그룹이 인기를 얻기 시작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이른바 ‘1세대 아이돌’ 다수가 스타로 거듭나기 시작한 시점인 것이다. 하지만 이들 가운데 대부분은 현재 연예계를 떠나 제2의 삶을 살고 있다고 한다.

영턱스클럽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여가수 임성은 역시 마찬가지다. 최근 방영된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연예계를 떠나 필리핀에서 사업가로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는 그의 모습이 공개됐다.

영턱스 클럽의 임성은
영턱스 클럽의 임성은

MBN ‘특종 세상’을 통해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임성은은 보라카이에서 대규모 스파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특히 고용하고 있는 직원 수만 40여 명에 이를 정도라는 사실을 밝혀 그 규모가 결코 작지 않음을 짐작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슴 아픈 가정사와 이혼 배경 등이 언급되어 임성은의 오랜 팬들이었던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그가 직접 언급한 바에 따르면, 보라카이 현지에서 다이빙 강사였던 남편과 지난 2006년 결혼했지만, 곧바로 2년 여만에 돈 문제로 갈등을 겪은 끝에 결국 결혼 10년 만에 이혼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임성은의 주장에 따르면, 전남편이 소비가 지나치게 과도했고, 이를 결국 바로잡을 수 없겠다고 판단해 위자료를 적지 않게 지불하고 이혼하게 됐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출처 -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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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혼 후에도 여전히 많은 심적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머니가 파킨슨병을 앓고 있기 때문. 더욱이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돈 밝히는 X라고 욕한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도 스스로 전하며, 국내에서 많은 이들로부터 받은 심적 스트레스 때문에 필리핀 살이를 결심하게 된 것임을 짐작케 했다.

한편, 임성은은 1971년생으로 1992년 솔로 데뷔 후 별다른 인기를 얻지 못했으나, 1996년 영턱스클럽 1집을 통해 수많은 인기를 얻었다. 현재는 보라카이에서의 생활과 자신의 근황을 전하고자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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