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머리 안 잘랐네..?" 송민호, 군 입대 하루 앞두고 깜짝 근황 공개...금발 탈색에서 흑발로

"아직 머리 안 잘랐네..?" 송민호, 군 입대 하루 앞두고 깜짝 근황 공개...금발 탈색에서 흑발로

뉴스클립 2023-03-23 23:56: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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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인스타그램
송민호 인스타그램

위너 송민호가 군 입대 하루 전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23일 송민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색칠"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송민호는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카페 '오색칠'에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쇼핑을 하고 벤치에서 음료를 마시며 여유를 즐겼다.

송민호 인스타그램
송민호 인스타그램

특히 사진 속에서 송민호는 평소 고수하던 금발 탈색머리가 아닌 흑발 머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군 입대를 하루 앞둔 상황에서 아직 삭발은 하지 않은 모습으로 팬들은 그의 군 입대를 실감하고 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근무 시작

한편 송민호는 내일 24일부터 훈련소에 입소한 뒤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별도의 현장 행사는 없을 예정"이라며 "송민호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JTBC '피크타임'
JTBC '피크타임'

송민호는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 JTBC '피크타임'에서 하차했으며, "과연 어떤 친구가 치고 올라와서 제 자리를 위협할지 기대해 보겠다"며 군 입대를 앞두고 하차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송민호의 대체복무 사실이 알려지자 그가 과거 방송에서 했던 발언들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공황장애와 양극성 장애 고백

송민호는 위너 멤버들과 함께 지난해 초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하여 공황장애와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송민호는 "얘기한 적 없는데, 2017년도 말부터 죽을 것 같고 숨이 안 쉬어지고, 쓰러질 것 같은 공황장애 증상이 심해졌다"고 털어놨다.

송민호 인스타그램
송민호 인스타그램

이어 그는 "공황장애랑 양극성 장애 진단을 받고, 병원을 다니며 약을 먹고 치료받고 있다"고 이야기했으며 "예능 촬영 끝나고 형들 몰래 혼자 나와서 울고 다시 들어가고 그랬다"라며 "촬영 안 하면 정말 삶이 비극같았다"고 고백해 팬들에 충격을 줬다.

한편 송민호는 1993년생으로 올해 만 30세이며 지난 2014년 8월 그룹 '위너'로 데뷔했다.

또한 아이돌 래퍼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2015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SHOW ME THE MONEY' 시즌4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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