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이 학생답지 못한 행동으로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23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한 정동원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통행 등의 금지)로 불구속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동원은 이날 오전 0시 16분께 서울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불법 주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동원이 이제 갓 고등학교를 입학한 나이임에도 오토바이를 운전했다는 사실에 놀라워하는 팬들이 많다.
원동기 면허는 만 16세 이상, 2종 소형 면허는 만 18세 이상이면 시험을 볼 수 있다. 정동원은 응시 기준 나이가 되자마자 면허를 취득한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정동원은 향한 시선은 좋지 못하다. 심지어 과거 그가 명품 시계를 차고 나왔던 것까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3일 정동원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의 노란색 교복을 입고 세계 3대 시계 브랜드로 알려진 '오데마피게'의 '로열오크 셀프와인딩'을 차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해당 시계는 약 3500만원으로 알려졌다.
팬들은 "학생은 학생다워야 한다", "항상 겸손하길", "아직 어린 아이인데 부모님이 잘 살펴야 겠다", "학생의 본분에 맞게 학교생활과 가수생활에 충실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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