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함께 작업한 영화 '물안에서'가 내달 국내 개봉한다.
18일 '물안에서'는 오는 4월12일 개봉일을 확정하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물안에서'는 영화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제주도에서 영화를 찍으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그린다.
홍상수 감독이 각본을 쓰고 연출했으며 배우 김민희가 제작실장으로 참여했다.
'인트로덕션' '소설가의 영화' '탑' 등 홍상수 감독의 전작에 출연했던 배우 신석호, 하성국과 김승윤이 출연했다.
지난 2월 개최된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인카운터 섹션에 공식 초청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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